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封面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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简介:
부재(Absence)
자의 반, 타의 반, 풋내기로 시작한 뮤지션으로의 삶도 7년이 지났다. 길다면 길고, 짧다면 짧은 시간 속에서 무수히 많은 일들이 벌어졌고 내 삶은 변화해왔다.
무엇이 나를 외롭게 했고 또 무엇이 나를 기쁘게 했는지, 늘 명쾌한 답을 찾아 나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. 어쩌면 장기하 씨의 책 제목처럼 뭐 그렇지만 크게 상관없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든다.
이제 나의 음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만 노래를 만들기로 했다. 그런 내 생각을 담은 곡들이 이 앨범에 담겼다.
‘나는 무엇이 부재하여 늘 아쉬워하고 고민했을까?’에 대한 답은 아직도 찾는 중이다. 중요한 건 연인에게 갈구하는 사랑과 친구들의 푸른 마음들로 내가 채워지고 있다는 사실이다. 그러나 애석하게도 감정의 부재는 피할 길이 없다.
그렇기에 음악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부르며, 창작에 의존하기로 했다. 그것이 내 존재의 이유이며 부재의 공간을 메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기에.
曲目:
1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
2파도
3아무렇지 않은 사람
4긴 겨울 (With 오존 (O3ohn))
5푸른색 유리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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